팔공산 한봉코스 - 폭포골

팔공산 동화사방면 등산로 중 인적이 없는 코스로 한봉코스가 있다.

팔공산 컨트리컬럽 표지 뒷편에서 시작한다. 

오늘, 우리 부부등산의 목적은 여기서 시작하여 주 능선까지 갔다가 팔공약수까지 와서 

폭포골을 거쳐 다시 여기로 오는것. 예정시간 4~5시간 

 컨트리클럽 입구 삼거리 출발점

 사람발길이 뜸한 조용한 등산로 

 낙엽이 융단처럼....

 한적한 오솔길

 팔공산 동화사 방면의 전경이 펼처보이는데 보이는 방향이 색다르다 

 팔공산 주능선도 보인다

 멀리 보이는 인봉능선

  서족의 파계사 방면 능선

 

 한참 올라오니 428고지 표지석이 보인다

 이제 겨우 골프장이 멀리 보이기 시작한다

 바로 앞에 보이는 통일대불 여기 까지 오는데, 수행 스님 같은 분 2명 외에는 만난사람 없슴.  

 한봉 표지석

 소나무 껍질의 이상한 모습 

 우리가 온 길이 이토록 멀리 보이고...

 이제 콘트리 클럽은 바로 눈앞에 펼쳐있다 많은 사람들이 개미처럼 움직인다.

 다시 한번 뒤를 돌아다보니...

 팔공산 주능선에 임박한데  

 

마지막 난코스 암봉 길은 있는데 아찔하다

 그래서 난코스 를 뒤로 돌아서

 드디어 능선 33번 지점에 도달하다. 여기까지 이 코스에서 사람은 1팀 2명 만남  

 산잠승의 보금자리 토굴

 폭포골의 아름다운 모습들

 너무나 황홀한 경치

 팔공산도로에서

 낙엽을 밟으며

 마지막 단풍.........................................

 

여기까지 핸드폰으로 촬영, 집에와서 포토샵으로 조금 손질 후 올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