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산 2차산행

와룡산 2번째 산행

1차는 계대 동문에서 시작하여 세방골 정상부 까지 가서 다시 돌아오고

이번에는 용두봉을 거쳐 선원공원으로 오는 코스를 선택했다.

우리집에서 305번 타고 방천리 가면 되는데, 칠성역에서 지하철 타고가서

버스노선을 잘못알아서  내려 걸어서 402번 갈아타고 갔다 .

서재를 지나 성주사 앞에서 내려  용두봉으로 올라가는길

 금호강쪽으로 자전거 도로 , 박곡리, 신설중인 KTX 철교 사수동 재개발 단지가 보인다

방천리 환경사업소 쓰레기 매립장 입구 공원 조성하는것이 보인다

중학교때 소풍왔던 지천 밤숲 경부선 철교가 아래 보인다.

당시 와룡산의 모습이 정삼각형이라 너무 신기해 보였다,.

와룡산이 방천리를 휘감아 도는 형세이다 용두봉에서 와룡산정상을 거쳐

용미봉으로 이어진다 불미골갈립길 까지 가면 길이 평탄하다,

용두봉 정상에 있는 묘소

예로부터 와룡산에 묘를 쓰면 비가 안온다 했는데

뒤에서 본 용두봉 어디서 봐도 삼각형이다.

와룡산 정상이 좀  초라하다

앞산에서 와룡산은 많이 봤는데 와룡산에서 본 앞산 모습

하산 무렵 해가 진다.

선미공원으로 하산하여  공원입구 식당에서 파전놓고 막걸리 한잔에

수제비 한그릇하고 이곡역 까지 걸어가서 지하철 타고 집으로 왔다.

촬영 : 니콘 D600 28-85 Auto